마음의 정원1 <나무는 좋다> 나무와 사람 이야기 는 나무와 사람의 이야기를 합니다. 들판에 어느덧 봄날의 향기가 납니다. 아직은 이른데도 마음에는 나무의 초록이 벌써 보이는 것 같은 날입니다. 나무 나무가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? 나무는 우리 주변에 어디서나 있으면서 우리에게 배경이 되어 줍니다. 우리들 삶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하고 있어서 공기처럼 그 고마움을 따로 생각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. 그런데 나무는 좋다>에서는 나무가 온통 주인공이 됩니다. 마르크 시몽(Marc Simont)과 재니스 메이 우드리(Janice May Udry)의 협력으로 탄생한 그림책 나무는 좋다>는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는 시공주니어 출판으로 나온 책입니다. 어린이용 시리즈 중 한 편으로 소개된 이 작품은 ‘나무’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.. 2025. 2. 28. 이전 1 다음